영화 공의 경계 7부작때문에 더 커졌지만,
서점에 가면 내내 갈등에 시달렸습니다..
Ⅱ Investigation†/Etc.정보연구실♩ l 2008/02/28 16:35
서점에 가면 내내 갈등에 시달렸습니다..
공의 경계를 읽고 싶은데...
가격이..
부모님 시선이..
심각한 갈등을 겪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PSP 핸딕을 이용한 hfp파일 읽기로 읽고 있습니다..
공의 경계.
요상한 집안 중 하나인 료우기(兩義)가. 한동안 존재하지 않던 후계자가 나왔다.
─료우기 시키. 료우기 가의 특징인 이중인격을 타고난, 겉보기에는 아름다워보이는 평범하지 않은 소녀. 먼 곳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ㅡ직사의 마안 으로 그녀는 죽음을 볼 수 있다. 그녀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 사고 전부터 유일한 친구였던 마키야와 마술사라고 말하는 토우코씨. 그리고 기타 인물들(?) 이 겪는 알 수 없는 이야기.
2년 전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기점으로 전과 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문득 친구의 말이 들렸습니다.
"이거 내용 한번 읽고는 이해 힘들다. 좀 아스트랄해야지."
저도 드디어 공감했습니다.........
이거 꽤나 복잡하더군요...
그런데 뭐랄까 재미가 있습니다..
설정이랄까.. 인물묘사랄까... 극 중 사건들이랄까..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시간과 시점을 넘나드는 작품서술에서 서로 다른 인물이 느끼는 서로 다른 감정. 허나 그들이 보는 것은 같은 사건. 이것을 통하여 더욱 깊은 음미를 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저는 주로 밤에 공의 경계 부감풍경 ost인 oblivious를 들으면서 읽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분위기는 2~3배 깊어지더라구요.. ㅎㅎ
여담이지만, 왠지 '부감풍경'을 읽고 Oblivious를 들으니까
가사의 이해랄까.. 이미지가 이해된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맨 처음 가사...
-本当は空を飛べると知っていたから
-혼토-와 소라오 토베루토 싯테이타카라
-실은 하늘을 날 수 있단 걸 알았기에
-羽ばたく時が怖くて風を忘れた
-하바타쿠 토키가 코와쿠테 카제오 와스레타
-날개짓 할 때가 두려워서 바람을 잊었지
추락한 소녀들이 날고 있는 건물 옥상을 떠올리며..
"도주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목적이 있는 도주와 목적이 없는 도주.
일반적으로 전자를 부유, 후자를 비행이라 부른다ㅡㅡ"
란 구절을 곱씹어봅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만,
확실히 유명한 책에는 뭔가가 있습니다....란 걸 느꼈습니다
마저 읽은 다음. 생각을 가다듬도록 하죠...
제대로 즐기기 위해... 후훗
P.S
제일 좋아하는 구절.
"2학기의 기말고사가 끝났던 그 날, 나는 믿을 수 없는 물건을 보았다. 자신의 책상 속에 편지가 들어 있었던 것이다. 아니, 그런 사건 자체가 이상한 것은 아니다. 문제는 그것을 보낸 사람과 내용이었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시키로부터의 데이트 신청이었다. 그것은 '휴일인 내일, 나를 데리고 놀러가라'라는 협박장 비슷한 내용으로, 나는 혼란스러운 상태로 집에 돌아왔고, 어쩐지 할복을 명받은 사무라이 같은 마음으로 새벽을 맞이하게 되었다."
후훗.. 귀여워!!
가격이..
부모님 시선이..
심각한 갈등을 겪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PSP 핸딕을 이용한 hfp파일 읽기로 읽고 있습니다..
공의 경계.
요상한 집안 중 하나인 료우기(兩義)가. 한동안 존재하지 않던 후계자가 나왔다.
─료우기 시키. 료우기 가의 특징인 이중인격을 타고난, 겉보기에는 아름다워보이는 평범하지 않은 소녀. 먼 곳을 바라보는 그녀의 눈ㅡ직사의 마안 으로 그녀는 죽음을 볼 수 있다. 그녀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 사고 전부터 유일한 친구였던 마키야와 마술사라고 말하는 토우코씨. 그리고 기타 인물들(?) 이 겪는 알 수 없는 이야기.
2년 전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기점으로 전과 후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문득 친구의 말이 들렸습니다.
"이거 내용 한번 읽고는 이해 힘들다. 좀 아스트랄해야지."
저도 드디어 공감했습니다.........
이거 꽤나 복잡하더군요...
그런데 뭐랄까 재미가 있습니다..
설정이랄까.. 인물묘사랄까... 극 중 사건들이랄까..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시간과 시점을 넘나드는 작품서술에서 서로 다른 인물이 느끼는 서로 다른 감정. 허나 그들이 보는 것은 같은 사건. 이것을 통하여 더욱 깊은 음미를 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저는 주로 밤에 공의 경계 부감풍경 ost인 oblivious를 들으면서 읽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분위기는 2~3배 깊어지더라구요.. ㅎㅎ
여담이지만, 왠지 '부감풍경'을 읽고 Oblivious를 들으니까
가사의 이해랄까.. 이미지가 이해된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맨 처음 가사...
-本当は空を飛べると知っていたから
-혼토-와 소라오 토베루토 싯테이타카라
-실은 하늘을 날 수 있단 걸 알았기에
-羽ばたく時が怖くて風を忘れた
-하바타쿠 토키가 코와쿠테 카제오 와스레타
-날개짓 할 때가 두려워서 바람을 잊었지
추락한 소녀들이 날고 있는 건물 옥상을 떠올리며..
"도주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목적이 있는 도주와 목적이 없는 도주.
일반적으로 전자를 부유, 후자를 비행이라 부른다ㅡㅡ"
란 구절을 곱씹어봅니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만,
확실히 유명한 책에는 뭔가가 있습니다....란 걸 느꼈습니다
마저 읽은 다음. 생각을 가다듬도록 하죠...
제대로 즐기기 위해... 후훗
P.S
제일 좋아하는 구절.
"2학기의 기말고사가 끝났던 그 날, 나는 믿을 수 없는 물건을 보았다. 자신의 책상 속에 편지가 들어 있었던 것이다. 아니, 그런 사건 자체가 이상한 것은 아니다. 문제는 그것을 보낸 사람과 내용이었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시키로부터의 데이트 신청이었다. 그것은 '휴일인 내일, 나를 데리고 놀러가라'라는 협박장 비슷한 내용으로, 나는 혼란스러운 상태로 집에 돌아왔고, 어쩐지 할복을 명받은 사무라이 같은 마음으로 새벽을 맞이하게 되었다."
후훗..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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