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받네 뜻
'킹받네' '킹리적 갓심' '알잘딱깔센' '자강두천' '뇌절' 등의 신조어는 모두 실생활이나 SNS 등지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용어로, 최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며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뇌절'은 나루토에 등장하는 카카시가 사용하는 기술 이름이지만, 온라인에서는 계속해서 여러 번 반복한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자면 "1절만 하지 않고 뇌절한다"는 식으로 활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조어 뜻 바로알기
▶ 킹받네/킹리적 갓심 뜻
'킹받네'는 '열 받는다'는 말을 강조하기 위해 열 대신 '킹(king·왕)'을 붙여 새로이 탄생한 신조어이며, 킹리적 갓심은 누가 봐도 확실히 의심할 만한 상황을 뜻하는 용어입니다.
'킹리적 갓심'은 '합리적 의심'을 강조하기 위해 킹(King)과 갓(God)이란 용어를 사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하는 게 수상해!! 킹리적 갓심이 발동한다' 등의 표현으로 활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자강두천 뜻
자강두천은 '자존심 강한 두 천재의 대결'을 줄임말로, 사자성어처럼 보이지만, 사실 신조어입니다. 사자성어처럼 自(스스로 자) 强(강할 강) 두[二](2) 天(하늘 천)으로 풀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알잘딱깔센 뜻
한 때 화제를 모은 신조어 '알잘딱깔센'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라는 뜻의 줄임말로, 아나운서 김수현의 남편이자 유명 게임 스트리머인 우왁굳이 방송에서 사용하며 크게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 스펜데믹 뜻
'쓰다' '소비하다'는 뜻의 영어(spend)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의 합성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과잉 소비를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나 봉쇄로 인해 야외 활동은 줄었지만 집안에 머무는 시간과 활동이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과소비 현상을 일컫는데, 집안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소비로 해소하려는 보상 심리가 계획하지 않은 지출로 이어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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