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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분위 10분위 선정기준/의미, 정보톡톡!!

소득분위 10분위

 

소득분위는 연봉 및 월급 등 소득수준에 따라 인구를 전부 일렬로 세워놓고, 상위 10%씩 나누는 기준입니다.

 

 

우리나라 인구를 5천만명이라고 가정했을때 단순하게 산출하면 10%에 해당하는 상위 500만명이 10분위가 되며, 하위 500만명이 1분위가 됩니다.

 

 

소득분위 10분위 선정기준 및 의미

 

소득분위는 분위배율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분위배율이란? 균등화 개인소득을 오름차순(적은 금액에서 많은 금액 순서)으로 정리하여 이들을 순서에 따라 동일한 규모의 집단으로 묶었을 때 집단별 평균소득을 서로 비교한 값을 말합니다.

 


 

분위배율은 5분위 배율과 10분위 배율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10분위 배율은 10분위에 해당하는 개인들의 평균소득과 1분위에 해당하는 개인들의 평균소득 사이의 비율을 말합니다.

 

 

10분위 배율은 균등화 개인소득 순서에 따라 전체 인구를 10개 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소득이 높은 10분위에 해당하는 개인들의 평균소득과 소득이 낮은 1분위에 해당하는 개인들의 평균소득 사이의 비율입니다.

 

 

예를 들어 10분위 배율이 5.43이라면 10분위 소득이 1분위 소득보다 5.43배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계층간 소득격차가 많이날수록 배율은 커지고, 소득격차가 줄어들수록 배율 숫자도 작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1분위가 소득수준이 가장 낮으며 10분위로 갈수록 소득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소득분위가 낮을 수록 많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구간 분위는 국내 소득 및 재산조사 등을 통해 소득인정액에 따라 산정됩니다.

 

 

2020년 1분기 가계동향 기준 전국 2인 이상 가구를 소득 10분위별로 분석했을 때, 소득 하위 10%에 해당하는 1분위의 월평균 소득은 95만9019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6%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반면 나머지 분위는 모두 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상위 10%인 10분위의 소득은 1367만1567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9분위는 5.4%, 8분위는 4.9%, 7분위는 2.1% 등 소득이 높을수록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전체 가구 소득 증가율은 3.7%로, 4분위를 제외한 6분위부터 2분위까지의 소득은 1%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분위와 10분위의 근로소득 격차도 6배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빈부격차가 점차 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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